[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강원도 문막, 전남 여수, 전북 새만금, 경기 평택·화성에 5개 외국인 투자지역이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외국인투자위원회 의결을 거쳐 문막 중소협력형 외투 지역과 4개 개별형 외투 지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들 5개 외투 지역에 계획대로 투자가 진행될 경우 3억 3천688만 달러, 우리 돈 약 3천5백억원의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총 투자 예상액은 1조 천694억원이며, 직접 고용 효과는 천159 명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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