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원스, '300만불 수출탑' 수상
아이원스, '300만불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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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글로벌 종합 부품 기업 아이원스가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열린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업계 종사자 및 정부, 수출유관기관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아이원스는 그동안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품 국산화에 따른 품목 증가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해왔다. 또한 최근 모바일용 부착장비인 옵티컬본딩 장비를 개발해 지난해부터 매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중국의 모듈업체로부터 수주가 증가해 수출실적이 향상됐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계속되는 해외 공급계약 체결에 따른 실적 증가세에 내년에는 수출규모가 올해보다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1993년에 설립된 아이원스는 올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설립 이후 반도체 장비 부품의 정밀 가공 기술을 토대로 지속적인 사업다각화에 성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바코와 42억원 규모의 광저우 및  LG디스플레이향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외형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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