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모바일 전용 체크카드 출시
하나SK카드, 모바일 전용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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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나SK카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하나SK카드는 하나은행과 제휴해 모바일 전용 체크카드 '하나SK 메가 더 드림 모바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카드는 별도의 플라스틱카드 발급이 필요 없는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카드발급을 원하는 고객은 스마트폰 만으로 카드 신청에서 발급까지 2~3분 만에 완료할 수 있다.
 
카드발급을 원하는 이용자는 하나은행의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하나N뱅크'를 실행후 팝업 되는 '메가 더 드림 모바일체크' 페이지의 '자세히 보기' 버튼 터치 후 '신청하기'를 실행하면 된다.

하나SK카드는 절감된 비용을 고객에게 돌려주기 위해 카드 출시와 함께 3개월간 대 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
 
GS샵에서 이용시 쿠폰으로 최대 22% 할인 및 추가 10%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 CU편의점에서는 CU멤버십 포인트 2% 기본적립에 추가로 2%를 더 적립해 준다.
 
SK텔레콤 고객가운데 카드 발급 후 최초 1만원을 결제한 3만5000명에게는 CU모바일상품권 2000원을,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한 최초 1만명에게 CU모바일상품권 3000원을 각각 지급한다. GS숍, 롯데닷컴 등 10개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의 할인 쿠폰팩도 제공한다.

정해붕 하나SK카드 사장은 "현재까지 모바일카드는 플라스틱카드가 있어야만 발급이 가능한 모자(母子)구조로 카드고객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기존 대형카드사들에게 유리한 구조였다"며 "플라스틱카드가 필요없는 모바일 체크카드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모바일카드 시장에서의 리더십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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