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개장 전 주요공시
11월 26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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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11월25일(월)부터 26일(화) 개장 전까지의 주요종목 공시. 

- 유가증권시장

K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국민은행이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에 박재환씨와 송옥렬씨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송 씨의 임기는 오는 2015년 11월25일까지다.

인지컨트롤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코메카를 흡수 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내년 2월1일이다. 회사 측은 "무증자 방식에 의해 인지컨트롤스가 코메카의 주식 100%를 취득했다"며 "이번 합병으로 자동차 부품사업 사업영역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세계건설은 신길음구역도시 환경정비사업의 원채무자인 디엔지파트너스가 대출금 상환의무를 불이행함에 따라 PF채무 대위변제를 이행했다고 공시했다. 채무인수금액은 750억원이다. 회사 측은 "채무 인수는 보유현금으로 변제할 계획으로 추가차입은 없다"고 설명했다.

동일고무벨트는 특별관계자인 동일모터스가 5만주를 장내매도 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동일고무벨트의 최대주주 등 보유 비율은 71.42%에서 70.97%로 감소했다.

삼성물산은 삼성생명(특별계정)이 보통주 1만6083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또 삼성증권은 삼성물산의 우선주 1주를 매수했다.이에 따라 삼성물산의 최대주주 등 주식소유 현황은 보통주 2223만639주(14.23%), 우선주 1172주(0.03%)가 됐다.

경남기업은 계열사인 경남인베스트먼트에 대한 45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0.6% 수준이며 채무보증기간은 내년 11월20일까지다.

한진해운은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기존 8300원에서 6640원으로 하향한다고 공시했다. 행사가능 주식 수는 조정 전 3584만7911주에서 조정 뒤 4480만9889주로 증가했다.

로케트전기는 종속회사인 로케트이앤티의 지분을 매각해 로케트이앤티가 주요 종속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로케트전기의 주요 종속회사 수는 2곳에서 1곳으로 줄었다.

두산건설은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90%로 기준일은 내년 1월13일이다. 감자 전 자본금은 2조7692억6155만원에서 감자 후 2859억2615만원으로 줄어든다. 회사 측은 감자 배경에 대해 "과다한 발행주식수 축소와 배당 가능한 자본구조로의 전환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두산건설이 발행주식 총 수의 10% 이상을 감자해 이 회사 주권 매매거래를 26일 오전 9시까지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STX팬오션은 법원의 회생계획안(수정안) 인가에 따라 유천일 대표이사가 퇴임했다고 공시했다. STX팬오션은 또 사외이사 한준우, 백윤재, 최동무 씨도 중도퇴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계열회사인 STX와 STX마린서비스가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취득주식수는 STX가 2456만1653주, STX마린서비스가 2968만3790주로 총 5424만5443다. 출자후 지분율은 STX가 1.91%, STX마린서비스 2.24%다.

동아원은 한국제분에 대해 1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51% 규모로, 보증기간은 2014년 11월25일까지다.

- 코스닥시장

폴리비전은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의 조달을 위해 80억원 규모의 3자배정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241만3786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580원이다.

케이엠은 3분기 영업이익이 8억5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2.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350억2000만원으로 20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3억80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수앱지스는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기존 6922원에서 6824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공시했다. 행사가능 주식 수는 조정 전 90만5807주에서 조정 뒤 91만8815주로 늘었다.

램테크놀러지는 길준잉 대표가 본인 및 특별관계자 12인이 자사주 366만4096주(지분41.85%)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하이쎌은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기존 1751원에서 1662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공시했다. 행사가능 주식 수는 조정 전 314만1062주에서 조정 뒤 330만9265주로 늘었다.

모린스는 대출원리금 합계 152억1900만원이 연체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대출금 내역중 대출금 50억원의 이자(2816만1149원) 미지급 기간이 14일 초과함에 따라 기한이익 상실이 발생했다"며 "미지급이자 정리시에 기한이익이 부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레드로버는 25억2400만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만기 전 취득해 소각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취득금액은 25억2400만원이고 취득방식은 장외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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