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SK증권은 SK C&C와 한국타이어, 파라다이스를 11월 마지막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SK C&C에 대해서는 "4분기 IT서비스와, 중고차 사업부 모두 성수기로 매출액 7000억원 이상, 영업이익 700억원 이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IT서비스 부분의 저마진 공공 사업 매출 감소와 중고차 사업의 온라인 및 해외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에 대해서는 "중국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유럽 시장에 안정적인 성장으로 2014년 이익 증가 기대된다"며 "OE납품처 확대와 글로벌 생산체제 기반 확대로 경쟁사 대비 높은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라다이스에 대해서는 "그룹 내 카지노 통합과 영종도 복합 리조트 사업에 대한 성장성이 전망된다"며 "2014년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나, 중국인 게임머니 증가로 이익 성장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