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한국가스공사와 현대홈쇼핑, 내츄럴엔도텍을 11월 마지막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서는 "4분기 미수금 3000억원 회수 가속화 및 모잠비크 4광구 추가 자원량 발견이 기대된다"며 "2014년 주바이르 유전 증설과 미얀마 가스전 및 바드라 유전 상업생산 개시로 비규제 자원개발 부문의 이익 증가도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현대홈쇼핑에 대해서는 "4분기 취급고 및 영업이익은 각각 14%, 32% 증가할 것"이라며 "상품 카테고리 확장과 모바일 쇼핑 확대 등으로 내년 취급고 증가율은 올해보다 더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츄럴엔도텍에 대해서는 "국내 베이비부머 세대가 갱년기에 해당되는 50대 초중반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백수오의 경우 갱년기 증상을 유의미하게 개선시키는 효과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얻는 등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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