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이 경북 경산시에 선보인 '경산 푸르지오'가 평균 2.4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1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3, 14일 진행된 1~3순위 청약결과 686가구 모집에 총 1710명이 접수, 평균 2.4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특히 120가구가 공급된 62㎡A타입의 경우 120가구 모집에 690명이 청약, 최고 5.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부적택지개발지구(신대리 703번지)에 위치하는 '경산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6~20층, 10개동, 전용 62~84㎡, 5개 타입 총 7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계약금(10%) 5% 분납이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5~27일 정계약을 맺는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에 마련됐다. (1899-3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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