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23일부터 방카슈랑스 전용상품인 ‘(무)알리안츠파워믹스보험을 우리은행과 SC제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

이 상품은 최저보장이율을 적용해 금리 하락시에도 최저 3.5%를 제공하며, 금리상승기에는 실세금리를 반영해 보다 높은 수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11월 23일 기준 예정이율은 연 복리 4.6% 이다.

특히, 이 상품에는 추가 입금과 중도 인출 기능이 있다.

가입자는 매년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 납입할 수 있으며, 추가보험료를 낼 경우 추가적립금이나 추가보험금의 범위 내에서 연 4회까지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다.

상품 종류는 만기생존 급부형과 중도생존 급부형의 2가지 종류가 있으며, 중도생존급부형을 선택할 경우 가입 5년 후 가입금액의 30%를 수령해 각종 생활 목적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망시에는 사망원인에 따라 보험 가입금액의 100~200%의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며, 재해장해시에는 장해율에 따라 소정의 재해장해급여금이 지급된다.

납입기간은 3, 5, 7, 10년으로 다양화해 고객의 사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험기간 중의 사망이나 재해 시에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고 70세까지이며, 가입한도는 가입금액 기준으로 1천만원에서 10억원까지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합산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의 장해상태일 경우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과 함께 만기까지 보장은 물론 만기보험금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상품 가입자는 만기 1개월 전에 연금상품으로 자유롭게 전환해 연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40세 남자가 10년 만기 전기납으로 주계약 1,000만원 가입시 월 78,000원, 40세 여자는 월 76,500원의 보험료를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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