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이 끝난 뒤 민주당 의원들과 청와대 경호실 직원들간 몸싸움이 벌어져 한 명이 크게 다쳤다.
18일 오전 10시 40분쯤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청와대 경호실 직원들에게 주차된 차량을 이동해줄 것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욕설과 함께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고 청와대 직원 1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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