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서울 마포 푸르지오 견본주택 '장사진'
인천 송도·서울 마포 푸르지오 견본주택 '장사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 내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 15일 대우건설이 인천 송도와 서울 마포에서 주상복합 아파트를 동시에 선보이면서 각각 특화된 매력으로 막바지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1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주말동안 1만8000여명,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에는 1만여명의 내방객이 몰리며 2곳 견본주택 관람객 수가 총 2만8000여명에 이른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 푸르지오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교육환경으로 미래가치가 좋아 주목받고 있다"며 "단지 대부분이 중소형이고 송도지역 최초로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해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 2차는 지난 3월 분양한 1차에 이어 큰 성공이 예상된다"며 "서울 서북부지역 개발의 중심축인 합정역에 인접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공급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191-4번지(송도 Rc2블록)에 위치하는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32~41층, 8개동, 전용 59~105㎡, 9개 타입 총 1406가구(외국인 임대 119가구 포함)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평균 1180만원대이며 송도 최초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적용된다. 오는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인근(송도동 8-2번지)에 마련됐다. (032-833-1555)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5-1번지(합정재정비촉진지구 2구역)에 들어서는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는 지하 6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83·110㎡ 총 1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1차 보다 낮은 3.3㎡당 최저 1760만원대, 평균 1900만원대이며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등 가전 옵션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해 이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3.3㎡당 평균 1800만원대로 공급하는 셈이다. 또 중도금(50%) 전액 무이자 대출, 계약금 2회 분납이 가능하다.

오는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합정동 385-17번지)에 마련됐다. (02-337-5377)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