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동반성장 결의 산행' 개최
한화건설, '동반성장 결의 산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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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한화건설이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청계산을 찾아 동반성장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화건설이 지난 9일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결의하기 위해 '2013년 동반성장 결의 산행'을 개최했다.

11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청계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00여개 협력사 대표들과 한화건설 임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산행에서는 올해 한화건설이 도급순위 국내 10대 건설사에 진입한 것에 대해 협력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라크 신도기 건설공사 등을 통한 협력사와의 해외동반진출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화건설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수행을 위해 100여개 국내 협력사와 1500여명에 달하는 국내 인력들과 이라크 현지에 동반 진출할 계획이다.

이호철 한화건설 상무는 "한화건설이 올해 국내 10대 건설사에 진입한데는 기술력과 역량을 보유한 협력사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해 협력사와의 실질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반성장 결의산행은 200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이밖에 '동반성장데이', '우수협력사 간담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기술교류회' 등 정기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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