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SK증권은 에스원과 SK C&C, 파라다이스를 11월11일부터 15일까지의 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에스원에 대해서는 "에버랜드 건물관리 사업 양수에 따른 매출액 및 이익 증가에 따라 높아진 성장성과 현금흐름이 돋보인다"며 "건물관리 사업과 기존 시스템경비 사업의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내다봤다.
SK C&C에 대해서는 "3분기 매출액 5550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하회했지만 4분기 IT 서비스 및 중고차 사업부 성수기에 따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파라다이스에 대해서는 "그룹 내 카지노 통합과 영종도 사업에 대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2014년 개별소비세가 부과될 것이나, 중국인 게임머니 증가로 이익 성장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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