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현대증권은 현대모비스와 일진디스플레이, 이라이콤을 11월11일부터 15일까지의 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현대모비스에 대해서는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생산증가 및 핵심 전장부품 공급증가에 따른 매출성장 및 ASP개선으로 성장성이 유효하다"며 "역대 저점수준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진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삼성전자의 공격적 태블릿PC 판매 확대정책에 따라 전체 매출액의 70% 이상이 삼성전자 태블릿PC용 터치스크린인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라이콤에 대해서는 "삼성전자의 태블릿PC 판매 확대와 애플 신제품의 화면 크기 증가에 따른 수혜로 2014년 실적급증이 예상된다"며 "동종업체대비 저평가 매력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