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회사채 8900억 발행 예정
다음주 회사채 8900억 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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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11월 셋째주 회사채 발행 규모가 9000억원을 밑돌 전망이다.

8일 금융투자협회는 다음주(11월11일~15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LG유플러스를 포함해 총 11건 890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행 건수는 이번주와 같지만, 발행 규모는 1100억원 늘어난 수치다.

무보증사채만 발행되며, 용도별로는 시설자금 2000억원, 운영자금 5400억원, 차환자금 1500억원 등이다.

기업별로는 오는 11일 롯데손해보험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7년물 후순위채 400억원을 발행한다.

12일에는 풀무원홀딩스가 3년물 무보증사채 200억원을, LG유플러스가 3·5년물 회사채 3000억원을 각각 발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캐피탈과 삼성토탈, 메리츠캐피탈 등도 회사채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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