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3Q 실적 '정체'…GS글로벌 매출 감소 영향
GS그룹, 3Q 실적 '정체'…GS글로벌 매출 감소 영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글로벌 3Q 매출, 전년 比 1664억원 ↓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GS그룹의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실적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제자리 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GS는 지난 3분기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5464억원, 영업이익 264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년 사이 거의 변화가 없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14% 증가에 불과했고 3분기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9% 증가에 그쳤다.

계열사별 3분기 매출액은 GS리테일 1조2696억원, GS글로벌 6298억원, GS EPS 3055억원, GS에너지(GS칼텍스·GS파워 등) 2942억원 순이다.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는 GS에너지 1443억원, GS리테일 597억원, GS EPS 268억원, GS 글로벌 33억원 등이었다.

계열사별 전년 동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매출의 경우 GS에너지, GS리테일, GS글로벌 등이 수백억원 대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지만 GS글로벌이 1664억원의 매출액 감소를 기록하며 이를 깎아먹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