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경산신대' 8일 견본주택 개관
'e편한세상 경산신대' 8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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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경산신대' 투시도 (자료=고려개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고려개발이 오는 8일 'e편한세상 경산신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709번지(신대부적택지지구 4-1블록) 일대에 위치하는 'e편한세상 경산신대'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59·84㎡ 총 358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을 도보로 10분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경산IC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학로를 통해 경산시내 및 대구 수성구 일대와 진량산업단지, 자인산단까지도 차량으로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할 정도로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3300여가구 규모로 경산의 신흥 주거지로 조성 중인 신대부적지구 남향의 맨 앞자리에 위치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1만5000여명이 근무하는 경산산단의 배후 주거지로서 입지적 장점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서 진행 중인 임당역세권 개발사업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아울러 이마트(경산점), 홈플러스(경산점), 대백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롯데시네마, 시외버스터미널, 경산시청, 세명병원, 경산생활체육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 신대부적지구 내 초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압량초, 경산중·고·과학고, 영남대 등 풍부한 교육환경이 구축됐다.

전 가구 판상형 남향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특히 최대 63m에 이르는 동간거리를 확보, 쾌적성을 한층 더 극대화했다.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갑못과 영남대의 조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최근 주택시장에 발코니 확장 등으로 넓게 쓰는 '작지만 강한' 소형 아파트 인기가 실수요자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단지에는 신대부적지구 아파트 최초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가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실용적인 크기를 찾는 신혼부부나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대구·경북지역 30~40대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 'e편한세상'이 자체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입주민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가구 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국내 최초의 쌍방향 아파트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600만원 초중반대로 책정됐다. 중도금(60%) 무이자 및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 등이 적용된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053-793-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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