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푸르지오' 8일 견본주택 개관
'경산 푸르지오' 8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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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푸르지오' 야경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8일 '경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부적택지개발지구(신대리 703번지)에 위치하는 '경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 62~84㎡, 5개 타입 총 7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신대부적지구는 경산시 압량면 일원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총 45만㎡ 부지에 약 330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지구는 경산시 동서발전축에 위치해 경산생활권 내 압량생활권의 중심에 있어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단지 인근으로 초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경산과학과와 영남대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택지지구 남측으로는 여름 연꽃이 유명한 갑못이 위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또 사업지 북측으로는 압량공업지역이 위치하며 경산시에서 경산지식산업단지가 조성할 예정이라 실수요층도 풍부할 전망이다.

경산지식산업단지는 391만㎡ 규모에 총 1조363억원이 투입돼 조성되며 교육·연구 및 첨단산업이 융합된 첨단지식산업지구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현재 IT·신소재·의료 관련 연구소인 국제 임베디드 R&D센터, 경북TP, 지역기술혁신센터 등 200여개의 R&D 기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단지는 지난해 개통된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을 이용, 대구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북서 측의 광로 3-1호선과 동남 측의 2-7호선이 통과해 경산시 도심과 대구, 경산IC, 외곽순환도로 등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경산시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푸르지오인 만큼 다양한 상품경쟁력으로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더해줄 계획이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동간거리 설계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시켰으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원차량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차량대기공간 '새싹정류장' 등을 설치해 편리하고 쾌적한 단지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밖에 대우건설의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돼 일괄소등스위치, 실시간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 등으로 친환경 아파트가 구현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 선에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에 마련됐다. (1899-3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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