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국제신용평가 'A등급' 유지
건설공제조합, 국제신용평가 'A등급'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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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건설공제조합이 지난해에 이어 2013년도 국제신용평가에서도 'A등급'을 유지했다.

6일 조합에 따르면 이번 등급은 피치에 의해 실시된 2013년도 중간평가 결과에서 나온 것으로, 지난해 신용등급의 유효기간을 고려, 중간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측은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건설경기 장기침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설산업에 있어서 조합의 주도적인 역할과 건전한 자본 구성 및 높은 유동성 상태 등에 대해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정완대 조합 이사장은 "앞으로 건설산업에 신용을 공급하는 조합 본연의 역할 확대를 통해 건설산업 및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따라 조합은 건설전문 보증기관 중 가장 높은 국제신용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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