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건설공제조합이 내달 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제1회 건설금융포럼'을 개최한다.
28일 조합에 따르면 '금융과 건설의 융합을 통한 건설산업 비전'이라는 주제를 갖고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박동규 한양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이어 해당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진다.
패널로는 안시권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김진수 금융감독원 기업금융개선국 선임국장 등 정부 관계자를 포함해 건설업계, 금융계, 연구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건설산업을 재조명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폭 넓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완대 조합 이사장은 "국가경제 기반산업인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질적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금융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설업계와 금융업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갖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일시: 2013년 11월5일 10시
□ 장소: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
□ 문의: 건설공제조합 신용심사부(02-3449-8723, 8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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