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NH농협카드가 실버세대 고객을 위해 지난 8월1일 출시한 '국민연금증카드'가 출시 53영업일 만에 1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의료업종 및 대중교통, 대형마트 등에서 최대 1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실버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민연금증카드 발급자는 해당 지역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증 신용카드'의 경우 전국 병원·약국 등 의료업종과 대중교통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농협카드는 국민연금증카드출시 기념 이벤트를 11월말까지 진행한다. 국민연금증 신용카드로 행사기간 중 3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기프트카드 5만원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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