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KB국민카드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보다 41억원(3.8%) 증가한 1120억7800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89억3700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1.40% 늘었으며 영업이익도 1475억7600만원으로 38.32%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3157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1억원(61.4%) 늘어났다.
연체율의 경우 2.02%로 전년말 대비 0.73%p 상승했다. 이는 지난 1분기 중 시행한 대손상각 기준변경의 일시적 증가요인에 의한 것으로 지난 6월말 대비로는 0.13%p 개선됐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