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삼성카드는 단풍시기를 맞아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6일 오전 8시부터 도봉산 국립공원, 청계산 맑은숲 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삼성카드로 1천 원을 기부하면 장소별 선착순 500분께 트레킹 패키지(1만원 상당)를 제공하는 '삼성카드 트레킹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트레킹 패키지는 스테인리스 물병, 극세사 스포츠타월, 에너지바, 생수, 물티슈, 보조 가방 등 등산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각 행사장소 등산로 입구의 삼성카드 부스에서 1인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전액 삼성카드 열린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와함께 삼성카드는 이달 말까지 아이더, 블랙야크, 컬럼비아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트레킹 용품 특가전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단풍시기를 맞아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기부도 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계절에 맞는 특별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