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SK증권은 만도와 현대제철, CJ CGV를 10월 넷째주(10월21일~2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만도에 대해서는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3000억원, 영업이익 76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기아차의 중국 3공장 가동과 브라질 법인 사업 개시에 따른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제철에 대해서는 "철강, 석탄 등 원료 가격의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어 마진율이 안정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며 "3고로와 1200만톤의 고로 Capa 완비로 경쟁업체 대비 실적증가가 안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CJ CGV에 대해서는 "한국 영화 점유율 확대에 따른 누적 관객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 현지 영화관수 확장 연말까지 28개, 2014년 39개 목표로 중국내 시장 점유율 확보 전략 또한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한수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