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미국법인, 특성화고 대상 인턴십
신한銀 미국법인, 특성화고 대상 인턴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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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에 위치한 신한은행 아메리카 본점에서 인턴십에 참가한 특성화고 학생과 박우혁 법인장(좌측 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신한은행은 충남 소재 특성화고 학생 4명에게 약 3개월 간 신한은행 미국 현지법인 업무연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신한은행은 특성화고 미국 체험학습 연수생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에게 신한은행 아메리카에서의 다양한 금융실무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교육청에서 200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2011년부터 정부정책으로 반영돼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신한은행 아메리카는 2010년부터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은행 아메리카 관계자는 "모국 학생들에게 해외 은행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전경험과 더불어 선진국 문물을 체험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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