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 간호사 출신 전문설계사 조직 '화제'
녹십자생명, 간호사 출신 전문설계사 조직 '화제'
  • 최정혜
  • 승인 200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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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출신으로 구성된 전문보험설계사 조직이 등장해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약업체 녹십자가 대주주인 녹십자생명은 전직 간호사 4명으로 전문 설계사조직(하나지점)을 만들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특히, 12월 초에 10명으로 구성된 간호사 전문조직을 정식 출범시킬 예정이고 현재 이들 외에도 6명의 간호사를 추가로 선발해 보험 판매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 같은 녹십자생명의 시도는 생존 전략인 헬스케어 전문 보험사가 되기 위해선 의료 마인드를 가진 차별화된 설계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녹십자생명 관계자는 간호사 출신의 전문설계사 조직은 보험 가입 고객들에게 실시간 전화상담으로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할 수 있게 헬스케어 서비스를 바로 제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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