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광양' 18일 견본주택 개관
'e편한세상 광양' 18일 견본주택 개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e편한세상 광양' 조감도 (자료=한국토지신탁)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18일 'e편한세상 광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전남 광양시 중동 1309-1번지에 위치하는 'e편한세상 광양'은 지하 3층~지상 48층, 2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4개 타입 총 44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단지가 위치하는 광양 중동 일대는 포스코 광양제철,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을 배후로 한 거점 주거지역이다. 세계 최대 철강회사인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들어서면서 크게 발전하기 시작한 광양시는 빠른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최고의 경제 중심지로 성장했고, 2012년 말 기준 광양시 인구는 15만여명으로, 9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광양시청, 광양시법원, 광양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중마버스터미널, 광양사랑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또 도보거리에 광양시민광장과 중마근린공원, 중동근린공원 등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교통 및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교육시설은 중동초·중, 백운초·중·고, 동광양중 등 10여개의 초·중·고가 위치해있으며 남해고속도로 동광양IC가 인접해 광양 주요지역 및 여수, 순천 등 주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올해 초 개통한 이순신대교를 이용하면 광양에서 여수까지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철저한 보안과 서비스가 가능한 3.8m 높이의 1층 통합로비로 설계됐다. 또 보육시설과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라운지카페 등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이와 연결된 외부정원에는 휴게 데크와 어린이놀이터가 있는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광양 최초로 1군 건설사가 시공하는 단지로, 최고 48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남해는 물론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 조망권을 확보해 특히 지역 내 VIP와 철강·조선공업단지 종사자 등 수요자들의 분양 관련 문의가 꾸준하다"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2억4910만~2억6790만원이며 발코니 확장 가구에 한 해 중도금 무이자, 신용보증 수수료 대납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 일정이 진행되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중마버스터미널 인근(광양시 중동 1732-3번지)에 마련됐다. (061-792-0555)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