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여력비율도 131.4%로 상승
제일화재는 2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4월~9월)에 240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제일화재 2분기(7월~9월)에 올린 영업이익의 신장률이 큰 힘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2분기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2,12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39억원 대비 252.4% 증가한 137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도 전년동기 35억원 대비 321.4% 증가한 148억원을 실현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실적(31억원) 대비 277.4% 신장한 117억원의 흑자를 냈다.
2분기 실적의 성장을 바탕으로 제일화재는 상반기 매출액 4,20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130억원에 비해 61.6% 증가한 210여억원, 240억원의 경상이익과 17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한편, 지급여력비율도 1분기 105.3%에 비해 26.1%P 증가한 131.4%를 나타냈다.
제일화재 관계자는 매출과 지급여력비율 증가로 더욱 안정적인 경영으로 영업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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