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련,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 개최
건단련,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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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21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서 건설관련 단체장들이 대회 각 부문 1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8일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21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최삼규 건단련 회장은 "수상자들은 현장 기능연마에 정진해 영예로운 수상의 큰 결실을 맺었다"며 "여러분들이야말로 우리 건설산업과 국가경제를 이끌어가는 자랑스러운 역군들이며 후배 기능인들에게도 귀중한 모범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설기능인 여러분들이 건설현장에서 충분히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이 같은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전체 입상자는 70명이며 여성근로자도 13명이나 입상했다.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2·3위 입상자들에게는 건단련 회장상과 상금 100만원과 7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아울러 모든 입상자들에게는 사기 진작을 위해 9일부터 전원에게 해외연수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최삼규 회장을 비롯해 박창민 한국주택협회 회장, 정해돈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정순귀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장, 문헌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이진규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등 건설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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