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美 정부 '셧다운', 우리도 예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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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미국 의회가 정치적인 타협점을 찾지 못해 연방 정부의 업무가 부분적으로 정지된 것과 관련, 우리도 예외가 아닌 만큼 정치권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를 통해 지금도 학자금 대출 이자 때문에 8만 명이 신용 불량자로 전락할 위기를 맞고 있다며 민생 법안을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와 함께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투자 촉진법, 서비스산업 발전기본법안 등을 처리해야 한다며, 여야가 비상국회를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만큼 많은 결실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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