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6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머니'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 시상식에서 자금관리 4개 부문 및 외국환 4개 부문 등 총 8개 부문에서 '한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머니는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기관들의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해오고 있다.
외환은행은 자금관리 분야 중 대기업과 중견기업, 소기업, 금융기관 등 4개 부문에서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상을 수상했으며 외환상품 및 서비스, 옵션상품, 리서치 및 시장 커버리지 부문에서도 한국 내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상품과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발·적용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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