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데이즈는 프랑스, 캐나다, 러시아 등 전 세계에서 매 해 개최되는 개발자 대상 국제 행사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9년 시작해 매년 약 20만명의 순방문자를 기록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5주년을 맞이해 기존 온라인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오프라인 컨퍼런스로 개최된다. 최신 기술 및 동향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 및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MS 빌드 컨퍼런스의 핵심 내용을 포함해 △다음달 출시 예정인 '윈도우 8.1' △클라우드 플랫폼 '윈도우 애저' △디바이스 및 서비스 시대를 위한 차기 버전 개발 플렛폼 '비주얼 스튜디오 2013' 등 플랫폼 및 개발 기술에 대한 정보가 소개된다.
송규철 한국MS 개발자 플랫폼 사업본부 상무는 "MS는 최근 발표한 '디바이스 및 서비스'비전을 통해 빠른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국내 개발자들이 최신 기술 변화를 습득하고 플랫폼과 생태계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발자 컨퍼런스는 좌석이 1000개로 한정돼 있어 사전등록을 해야 입장 가능하며 설문지를 작성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또한 세미나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서피스 프로'를 포함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