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 프로그램] 우리銀, 의무교육보다 자기주도학습 강조
[금융교육 프로그램] 우리銀, 의무교육보다 자기주도학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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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은행팀] 우리은행은 업무 최고의 금융역량을 확보하고 직원 개인에게 성장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핵심가치와 직무역량을 갖춘 글로벌 금융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우리은행은 초일류 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한 인재개발목표 방향 및 원칙 강화를 인재개발 전략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핵심가치 실천 및 '우리문화' 정착 △핵심인력 집중 △직무 전문성 향상 △전략적 성과중심의 4대 방향과 △조직역량 △선택과 집중 △현장중심 △자기주도적 학습 △육성평가 등의 5대 원칙을 세웠다.

우리은행은 직급별 리더십 및 기본·전문역량 향상을 위해 직원들에게 최소한의 의무교육과정과 연수시간을 제시하지만 자기주도적 학습문화 정착 및 자기개발의지를 높이고자 내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무지원직군에서 소속장급까지 직원들이 연간 이수해야 하는 연수시간은 20~60시간이다. 특히 개인·기업·투자금융 및 경영지원직군 책임자급 이하 직원들은 연간 60시간의 연수를 거쳐야 한다. 연수는 기본직무과정을 비롯해 마케팅 및 리더십 과정, 직무전문가 및 자격증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우리은행이 사회공헌활동 및 미래금융인재 육성 차원에서 2009년부터 실시중인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는 은행권 내 대학생 금융인재 양성 우수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는 대학생들의 방학기간을 이용해 연 2회 실시되며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대학생 100여명이 실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금융지식을 비롯해 상품개발과정 및 금융권 취업전략 등에 대해 다룬다.

우리은행 상품개발 담당직원의 강의를 통해 상품개발에 대한 모든 과정을 알아보고 투자금융업무와 등의 실무에 대해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사실무자와 함께하는 실전 면접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면접과 동일한 환경을 체험해 교육 참가자들의 은행권 취업전략에 도움을 주고 신입행원들과의 만남도 마련해 취업정보 및 직장생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은행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어린이 경제교실'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어린이 경제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 속 경제와 금융상품에 대한 게임을 활용한 체험식 교육과 전문강사들의 눈높이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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