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개장 전 주요공시
9월 16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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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9월13일 장 마감 후부터 16일 개장 전까지의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한국거래소는 상장공시위원회 심의 결과 중국고섬공고유한공사의 상장폐지를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며, 상장폐지일은 다음달 4일이다.

LG는 4대주주인 구광모씨가 지난 13~17일 세 차례에 걸쳐 보통주 9만3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구광모씨의 보유 주식은 823만9715주(4.78%)로 늘어났다. 아울러 이욱진씨는 같은 기간 9만3000주를 장내매도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지난 1월 류화선 전임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임병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키움증권은 고객신용공여 증가에 따른 재원 마련을 위해 1400억원을 단기차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동부건설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800억원을 단기차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이라크와 필리핀에 고등훈련기 T-50 수출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총 30여대의 완제기 수출을 위해 대상국과 협의 중이며 구체적인 계약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한솔제지의 종속회사인 한솔 덴마크는 타 법인 증권 취득 자금 마련을 위해 보통주 232만9200주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솔제지는 이번 유상증자에 주주배정의 방식으로 참여해 한솔 덴마크의 지분 100%를 보유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신우에 대해 유상증자 결정 후 철회 과정에서 공시를 번복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공시위반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LG상사는 현대건설등 2개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3조7182억원 규모의 투르크메니스탄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 코스닥시장

엠텍비젼은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생계획 기간은 준비년도 및 직후년도부터 10년간(2014~2023년)이다.

기륭이앤이는 신사업 추진에 따라 회사명을 렉스엘이앤지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에스지에이는 54억원 규모의 중국 청도 아퀼라파크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관련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6% 수준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엠씨에 대해 최근의 주가급등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다.

씨앤에이치는 보유지분 매각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인 씨앤에이치리스의 주식 576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누리텔레콤은 지난 1월 11월 넥스지와 170억2500만원에 체결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 750-14번지 소재 건물과 토지 매각 계약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넥스지 주식 및 경영권 인수 당사자인 한솔인티큐브와 솔라시아가 당사와 넥스지 사이에 맺은 토지 및 건물 매매 계약의 해제를 요청해 계약이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넥스지는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라 최대주주가 누리텔레콤에서 한솔인티큐브와 솔라시아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 지분율은 36.84%다. 또 조송만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유화석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밝혔다.

삼일기업공사는 미극동사령부(F.E.D)와 62억원 규모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1.7%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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