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추석 앞두고 이웃에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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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훈 울산동구청장(좌측 두 번째)와 김재훈 현대중공업 전무(좌측 세 번째)가 동울산시장을 돌아보며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현대중공업)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중공업이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1억77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생필품을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12일 현대중공업은 울산 동울산시장 입구에서 전달식을 갖고 김재훈 전무(총무부문 총괄),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차성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각 시설 대표 10여명이 직접 재래시장 물품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한 1억4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어려운 이웃 20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개소에 지급된다.

아울러 오는 16일까지 복지시설, 경로당, 자매마을 등을 찾아 3200만원 상당의 과일과 쌀, 떡,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 또한 관내소방서 12개소에도 위문품을 전달, 소방관들의 노고를 위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중공업 엔진기계 반장협의회도 지난 9일 지역 다문화가정 30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각 서클들도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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