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한국거래소는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샛강공원과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지역에서는 김진규 거래소 이사장직무대행 등 KRX행복나눔봉사단원 30여명이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및 구민 60여명과 공동으로 샛강공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야외시설을 기증했다.

부산지역에서도 이호철 파생상품시장본부장 등 30여명의 봉사단원과 박창식 수영구자원봉사센터장 및 자원봉사자 10여명이 함께 수변공원과 방파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했다.

김 이사장직무대행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래소는 지난해에도 서울 영등포 안양천과 부산 동구 초량천 일대에서 환경정화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