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개장 전 주요공시
9월 11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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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9월10일 장 마감 후부터 11일 개장 전까지의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삼익악기는 스타인웨이 공개매수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스타인웨이에서 당사의 인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제삼자 인수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최종적으로 스타인웨이에 대한 공개매수를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답변했다. 또 "당사는 현재 보유한 스타인웨이 주식을 제삼자가 진행 중인 공개매수에 응할 수 있으며, 제삼자 공개매수에 응할 경우 공시규정에 의거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계열사인 삼성증권이 운용하는 '삼성디지털사모증권투자 40호(채권)'에 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상승을 위해 2000억원을 투자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이 보유한 삼성전자의 수익증권 총액은 6500억원으로 늘어났다. 만기일은 내년 3월 10일이다.

엔케이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5.5%이며 사채만기일은 2017년 3월10일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는 오는 23일 건축설계비 대금 지급 등을 위해 계열회사인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 100억원(보통주 200만주)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총출자액은 1490억원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우리투자증권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인수 추진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며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공시하겠다"고 답변했다.

LG화학은 웅진케미칼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우리파이낸셜은 기업어음 발행 형태로 55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차입목적은 차환 및 운영자금으로, 이번 차입 후 총 단기차임금은 8200억 원으로 증가했다.

VGX인터는 관계사인 이노비오가 다국적제약사 로슈와 B형간염치료 DNA백신 후보물질 'INO-1800'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벽산건설은 우리은행의 담보제공채무 상환 촉구에 따라 오는 30일 488억원 상당의 유형자산(인천시 가좌동 소재 안성개발 토지 및 건물)을 한림철강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벽산건설의 자산총액 대비 8.99%에 해당한다.

신영증권은 공무원연금공단이 자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대해 지난 6일 관할법원인 서울중앙지법이 '원고 청구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는 한국테크노로지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1일 오후 6시까지다.

한국거래소는 이트론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1일 오후 6시까지다.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최대주주가 에스케이플래닛 외 2인에서 스타인베스트홀딩스 리미티드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스타인베스트홀딩스 리미티드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52.59%(1330만695주)다.

쓰리피시스템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4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150만주가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300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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