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1일부터 '주방용품 기획전'
롯데마트, 11일부터 '주방용품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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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마트.

[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00개 점포에서 '주방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에서는 지난해 설, 추석 명절기간이 포함된 1월과 9월의 주방용품 매출이 다른 달보다 20%가량 많은 것에서 착안,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이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독일 명품 브랜드인 '휘슬러 이맥스 클래식 프라이팬(26cm/28cm)'을 정상가보다 30%가량 저렴한 각각 2만9000원과 3만5000원에, '테팔 세이버리 프라이팬(28cm)'은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제수용품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통큰락 트라이탄 4P 세트(185㎖/0.58ℓ/1.5ℓ/2.54ℓ)'를 1만6000원에, '통큰락 트라이탄 직사각 2P 세트(0.58ℓ*2입)'는 5500원에, '통큰락 트라이탄 직사각 2P 세트(1.5 ℓ*2입)'는 88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롯데마트는 단독으로 주방 인기 브랜드인 ㈜크린랩의 랩, 비닐장갑, 비닐백 등 5개 품목에 대해 '2+1' 상품도 준비했다.

품목별로는 △크린지퍼백(大)을 5880원 △크린랩 고무장갑(中) 4550원 △크린 위생장갑(50매) 3680원에 판매하며, 2개 가격으로 3개 상품을 가져갈 수 있어 33% 가량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종도 롯데마트 주방용품팀장은 "명절 기간에는 선물세트가 메인이지만 일반 상품 중에서는 주방용품도 메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실속 주방용품 위주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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