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아이파크' 6일 견본주택 개관
'위례 아이파크' 6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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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6일 '위례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울 위례지구 C1-3블록에 위치한 '위례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 87~128㎡, 12개 타입 총 4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입지하는 위례신도시는 1988년 개발된 목동신도시 이후 서울지역 내 최초로 공급되는 택지개발지로 이미 수요고객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위례신도시에서도 중심입지를 자랑하는 이 단지는 초·중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며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 인근의 가든파이브, 이마트, 킴스클럽, 가락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신개념 교통수단인 트램(위례선)이 지나가며 지난 7월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경전철 위례~신사 선의 개통 계획도 확정됐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헌릉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등도 인접해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욕실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욕실층상배관이 적용되며 모든 가구에는 지하창고가 제공되고 주차공간도 여성 및 대형 차량을 고려해 종전보다 20㎝ 넓은 250㎝로 일부 조성되는 등 소비자의 눈높이를 고려한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이밖에 주거동과 상업시설을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높였다.

분양가는 서울 송파구에 속해 있으면서도 3.3㎡당 1700만원 중반대로 공급될 전망이며 특히 같은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최근 7억원까지 오르는 등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셋값 수준으로 새 집을 마련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02-40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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