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리딩투자증권은 2일 GS리테일에 대해 1인 가구의 증가로 편의점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3만9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화영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소비경기가 위축됐지만 편의점은 생활필수품 핵심채널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은 향후 연간 9~10%의 성장을 이룰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GS리테일에 대해서는 "공정위의 250m 이내 같은 브랜드 출점 제한으로 올해 CU와 세븐일레븐 등의 출점은 주춤한 모습"이라며 "하지만 GS25는 과거 수준의 출점 성장을 기록하고 있어 상반기 352개, 하반기 399개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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