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대구은행은 28일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금융감독원 대구지원, 대구상공회의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등 총 7개 기관이 합동한 '제2차 대구경북 금융경제상황 점검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유관기관 간 정보교류 확대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금융 및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리스크에 대한 대응책을 함께 강구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5월 신설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대구·경북지역의 경기전망과 서민·중소기업 금융지원제도 개선, 추석대비 중소기업 지원 계획, 올해 상반기 지역 금융민원 동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 분기별 정기 회의를 갖고 필요시 수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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