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호계 푸르지오', 9월6일 견본주택 개관
'안양 호계 푸르지오', 9월6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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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호계 푸르지오'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이 내달 6일 '안양 호계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55-13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안양 호계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전용 59~84㎡, 11개 타입 총 410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지역조합물량을 제외한 20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가 입지하는 호계동 555번지 일원은 옛 LS전선 안양공장부지를 LS타운으로 개발하는 곳으로, 이미 2008년 준공돼 LS전선과 LS산전이 입주한 LS타워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밖에 각종 업무시설과 공원을 비롯해 LS엠트론 지식산업센터, LS산전연구소 등이 들어서는 대형 랜드마크 타운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변의 교통, 상업, 교육, 업무시설이 복합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안양시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수도권지하철 1·4호선 금정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정역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정차 예정지로 선정돼 서울 및 경기 등 광역 철도망이 구축될 경우 더욱 편리한 철도 교통환경을 갖게 된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평촌IC 등을 이용해 경기도 내·외곽, 과천, 분당, 강남으로 진입이 용이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단지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호원초와 호계중이 있으며 인근에 평촌고, 백영고, 동안고, 부흥고 등이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고 있다.

이밖에 홈플러스가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양시청, 청소년문화관, 민안경찰서 등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 11만평 규모의 호계근린공원과도 인접해 공원 내 등산로 및 생활체육시설 등을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예정 분양가는 3.3㎡당 평균 1220만원 선이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군포시 산본동 1026-9번지 금정하이뷰 3층에 마련됐다. (031-441-9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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