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SC은행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인 '영스탠다드차타드' 제7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스탠다드차타드는 2009년부터 실시된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SC은행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금융권 직업에 대한 간접체험 기회도 갖게 된다.

수료식을 마친 총 40명의 7기 대학생들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SC은행의 브랜드 홍보, 스폰서십,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해단식에서는 김재형(동국대), 남명우(동국대), 표진섭(인천대), 김다빈(중앙대) 등 4명이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돼 오는 9월, 3박4일간 홍콩 SC은행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최우수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혜림(명지대)씨는 3개월 동안 SC은행·금융지주 또는 자회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인턴쉽 혜택을 부여받았다.

아그네스 김 SC금융지주 대내외홍보본부 전무는 "SC은행은 앞으로도 젊은이들이 사회에 대한 도전의식과 패기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