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 시기 관심...기능과 색상 등 루머 '봇물'
[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아이폰 신모델 2종이 다음달 20일 시장에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22일 대만 빈과일보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을 인용, 애플이 아이폰5의 표준형 후속모델인 아이폰5S와 보급형 신모델 아이폰5C를 동시에 판매할 것이며 그 시기는 내달 20일이라고 보도했다.
빈과일보는 애플의 아이폰 신모델 2종이 유럽과 일본, 미주 시장 등에서 우선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대만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르면 연말께나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은 언급되지 않아 우리나라가 1차 출시국에 포함될 지 여부도 주목된다.
또한 신문은 신모델 2종의 바디 부분을 자체 확보해 분석한 결과, 아이폰5S는 외형면에서는 아이폰5와 같지만 플래시기능을 새롭게 추가했고 아이폰5C는 정면 모양은 아이폰5와 동일하지만 몸체가 조금 더 두껍다는 것을 특징이라고 밝혔다.
출시가 임박하면서 아이폰 신모델에 대한 여러가지 관측들도 나오는 상황이다.
우선 아이폰 신모델에 지문인식 기능의 탑재와 내장카메라의 성능 향상 여부가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도 아이폰5S가 기존 블랙과 화이트 외에도 샴페인에 가까운 은은한 금색 색상이 새로 추가될 것으로 알려지는가 하면 아이폰5C는 흰색, 검정색, 파란색, 녹색, 주황색, 노란색 등 6색깔로 출시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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