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데이터 로밍·선불 충전 2배 혜택 적용
KT, 데이터 로밍·선불 충전 2배 혜택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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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T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KT는 데이터 로밍, 선불 충전 등에서 2배 혜택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KT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 주요 85개 국가에서 10MB의 로밍 데이터를 14일 간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1만원권'을 오는 10월31일까지 기존 가격에서 50% 할인된 5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10월31일까지 올레닷컴에서 '선불유심 요금제'에 가입하면 1만원 결제 시 3만원 충전과 유심 무료 및 KT 휴대폰 고객 간 100분 무료통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달에는 2만5000원 결제 시 5만원 충전과 KT 휴대폰 고객 간 100분 무료, 5만원 결제 시 10만원 충전 혜택과 KT 휴대폰 고객 간 200분 무료통화 혜택과 함께 휴대폰 방수팩도 증정한다.

앱, 콘텐츠 서비스도 2배 혜택이 적용될 전망이다. KT는 프리미엄 유료앱, eBook, 만화, 인기게임 등을 월정액 5000원에 이용하는 모바일 콘텐츠 자유 이용 서비스 '올레 앱프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0월31일까지 교육 콘텐츠, '올레스쿨(월정액 5000원)'이 추가로 주어진다.

또한, 같은 기간 중 올레 앱프리 가입 고객에게 교통카드 '캐시비'5000원 충전과 함께 친구나 가족 등 최대 2명에게 각각 캐시비 5000원 선물권도 증정한다.

아울러 올레마켓에서 앱, 음악, VOD 등의 콘텐츠를 구입할 때 기존에는 올레클럽 '별'로 20%까지 결제가 가능했으나 10월31일까지 50%까지 결제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김석준 KT 로밍&데이터사업담당 상무는 "'2배가 돼! 페스티벌'에 로밍, 선불 요금 등이 추가돼 고객들의 2배 혜택이 더욱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2배 혜택을 강화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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