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개장 전 주요공시
8월 14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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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8월13일(화) 장 마감 후부터 14일(수) 개장 전까지의 주요종목 공시.

◆ 유가증권시장
 
한국거래소는 LG상사에 대해 호주 동광산 개발업체 지분인수 추진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4일 오후 12시까지다.

한화는 상반기 순이익이 13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8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8조79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1% 증가했다.

대우증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4~6월) 영업이익이 37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8%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544억원으로 51.4%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72억2700만원으로 76.7% 감소했다.

대신증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4~6월) 영업손실이 143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늘어나 적자를 지속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51억6700만원으로 1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54억6100만원으로 734% 악화됐다.

지에스리테일은 상반기 순이익이 4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2조26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 증가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인벤트 파르마 인수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방법의 하나로 해외 제약회사 M&A 등을 검토 중이며, 인벤트 파르마사의 인수를 검토해 왔지만 인벤트 파르마 측에서 제시하는 인수조건이 당사와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많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에스글로벌은 상반기 순이익이 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조18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7% 감소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상반기 순이익이 6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20조65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했다.


◆ 코스닥시장

금융감독원은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지난 2일 제출된 증권신고서(합병)와 관련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공시했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의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아니한 경우, 증권신고서 중 중요사항에 관하여 거짓의 기재가 있거나 중요사항이 표시되지 아니한 경우, 중요사항의 기재나 표시내용이 불분명하여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 증권신고서는 요구를 한 날로부터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보며 그 효력이 정지된다"며 "청약일 등 증권 발행과 관련한 전반적인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투자 판단에 참고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화일약품주식회사 주식 312만주를 468억원으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기업가치 극대화다.

코나아이는 상반기 순이익이 1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8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다.

옵티시스는 상반기 순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8억원으로 5.1% 감소했다.

에너지솔루션즈는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받은 결과 발행예정 주식수 700만주 중 666만주가 청약됐다고 공시했다. 청약률은 95.27%다.

인터파크는 상반기 순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조3963억원으로 18.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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