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신한은행은 13일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8.15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 사랑, 태극기 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 등 50여명은 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고급 태극기 3000여개를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을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탑골공원, 명동 일대에서 실시하던 캠페인을 올해부터 전국 4대 주요도시로 확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태극기를 통해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태극기에 대한 애정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태극기는 고급소재로 제작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