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꼭 필요한 건강보험' 10만건 돌파
AIA생명, '꼭 필요한 건강보험' 1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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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IA생명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AIA생명은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갱신형)'이 출시 후 8개월 만에가입 건수 10만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AIA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명동 본사 사옥에서 10만번째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갱신형)'에 가입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거주하는 홍순길(여, 54세)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상품은 인수 기준을 포괄적으로 완화해 건강 상태에 대한 3가지 심사질문만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한 간편심사 건강보험이다.

출시 후 초기에는 하루에 1000여건 이상, 그 후에도 월 평균 500~600건 꾸준히 계약되고 있다.
 
AIA 생명 측은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퍼지고 업계에서도 주목 받으면서 특히 50세 이상 유병력자들이나 노년층이 먼저 문의를 해오시는 추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간편심사 상품 중 가장 먼저 출시된 점도 성공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질병(예컨대 위염)으로 현재 투약 중인 사람은 민영건강보험 가입신청시 특정 부위의 질병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 받지 못하거나, 혹은 아예 가입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상품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 △2년 이내 입원·수술 경력 △5년 이내 암 진단·치료 경력 등이 없으면 가입이 가능하고, 보장 내용도 다른 가입자와 차이가 없다.

마크 스탠리 AIA생명 마케팅 총괄 부대표는 "고령화 시대이지만 지병이 있더라도 건강하게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의 사회 변화에 발 맞춰 고객의 필요에 부합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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