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유진투자증권은 8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롯데와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9월 말까지 롯데마트내 디지털파크 하이마트로 본격 통합이 이뤄질 것"이라며 "양사 모두에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나, 하이마트는 집객효과가 높은 롯데마트에 입점함으로써 매출에 더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어 "하이마트가 롯데 잠실점을 필두로 디지털파크 15개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경우 연간 동부분 만 3000억원의 추가 매출액에 영업이익 150억 내외가 계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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