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위원회 발족...본사 강당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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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대표이사 이준호)는 지난 23일 윤리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이날 임명된 전국 42개 지부의 윤리경영실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21층 강당에서 윤리경영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족된 대한화재 윤리경영위원회는 금융.보험산업 최초로 회사와 노동조합 공동으로 설립된 것으로 이준호 사장과 문병천 노동조합 위원장 및 윤리실천 전도사들은 결의문을 통해 “노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기업윤리를 최우선의 가치로 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고객의 사랑을 받는 손해보험 최고의 전문기업으로서의 대한화재 위상을 드높이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워크샵에서는 깨끗한 이미지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클린오피스(Clean Office) 운동’, 임직원 스스로 해당부서의 개선사항 및 문제점 등을 찾아내어 고객의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는 ‘NQC(New Quality Control) 운동’ 등의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을 제정하였으며, 10월부터 윤리실천 위원들의 지휘아래 전부서에서 자율과 창의로 윤리경영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해 실천의지를 확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