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개장 전 주요공시
7월 19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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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7월18일(목) 장 마감 후부터 19일(금) 개장 전까지의 주요종목 공시.

◆ 유가증권시장

이필름은 경영효율화 및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85억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을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하나금융지주는 보통주 1주당 15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433억원 규모다.

KT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전체회의를 통해 이동통신사업자들의 차별적 단말기 보조금 지급행위에 대해 신규 모집 금지 및 과징금 부과 처분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신규가입자 모집 금지 기간은 7일이고 과징금은 202억4000만원이다.

금호산업은 군인공제회와 3313억2205만원 규모의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2.09% 규모다.

동남합성은 대산공장으로 설비이전을 위해 남동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규모는 266억1376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2.9% 규모다. 사측은 "남동공장에서 생산활동은 대산공장에서 이뤄진다"며 "생산중단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KCC는 폴리실리콘 사업의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한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케이에이엠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0이다.

삼성정밀화학과 삼성중공업은 삼성엔지니어링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 21만9946주(0.85%), 30만2159주(0.13%)를 전량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OCI는 OCI리소시스(OCI Resources L.P.)를 주요 종속회사에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OCI리소시스는 OCI의 자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미국 현지 종속회사 OCI와이오밍(OCI Wyoming L.P.)의 지분(51%)을 현물출자 받아 NYSE(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해 설립한 신설법인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767억2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3.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834억원으로 12.7%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59억1000만원으로 15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큐캐피탈파트너스에 코리아나화장품 인수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9일 오후 6시까지다.

우리로광통신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대주주의 지분 상속이 미완료된 상황에서 상속인들은 상속세 납부 재원 마련을 위해 2013년 7월 삼일회계법인을 매각자문사로 선임하고 상속 지분 전체(296만6199주, 지분율 42.74%)의 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그 외 매각의 상대방, 매각 시기 및 매각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최대주주인 SK플래닛이 스타 인베스트 홀딩스 리미티드(SIH)에 주식 1329만4369주(52.6%)를 2658억8738만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디와이는 현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에 따른 피소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지난 5월18일 현 대표이사에 대해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장이 제출돼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으나 수사 진행 상황 및 결과 등에 대해 확인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성엘에스티에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9일 오후 6시까지다.

다윈텍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성엘컴텍은 인수합병계획에 따라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파트론컨소시엄과 투자계약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파트론컨소시엄은 총투자금액 381억원 중 281억원을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재무적 투자자인 코윈파트너스는 100억 규모의 BW 발행에 참여한다.

쓰리원은 138억7568만원 규모의 고속도로 휴게시설 휴게소 운영권을 19일 반납한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3.38%  규모다. 사측은 "주력사업인 유류소도매 사업 및 캐패시터 제조사업 부문을 집중육성할 예정"이라며 "주력사업인 유류도소매업이 역량강화로 인해 약 46% 매출신장율을 기록해 중단사업으로 인한 매출감소의 영향은 제한적일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오르비텍은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투자기관들과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추가 발행에 대해 검토한 결과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추가 발행은 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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